위안화, 9월 국제결제비중 다시 엔화에 밀려
  • 일시 : 2015-10-29 16:19:00
  • 위안화, 9월 국제결제비중 다시 엔화에 밀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위안화의 국제 결제 비중이 다시 엔화에 밀려 세계 5위로 내려앉았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집계를 인용해 위안화의 지난 9월 국제 결제 비중은 2.45%에 그쳐, 달러, 유로, 파운드, 엔에 이은 5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위안화는 앞서 8월엔 2.79%의 비중을 기록해 엔화를 제치고 처음으로 국제 통화 순위 4위에 올랐다.

    그러나 국제은행간통신협정의 마이클 문 아시아태평양지역 헤드는 "위안화 순위가 4위니 5위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성장세가 긍정적이라는 점"이라며 "점점 더 많은 기업과 은행들이 위안화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이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 표준을 통한 위안화 사용량이 늘고 금융기관의 관련 서비스가 강화될수록 위안화가 국제 통용 화폐로서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화는 43.27%의 국제 결제 비중을 기록해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유로화 28.53%, 파운드화 9.02, 엔화가 2.88%로 그 뒤를 이었다.

    wkpa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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