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수출 10개월째 마이너스…돌파구 마련해야"
  • 일시 : 2015-11-02 10:33:49
  • 김무성 "수출 10개월째 마이너스…돌파구 마련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한국 경제 수출과 관련해 부진한 성적표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돌파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10월 수출이 전년대비로 15.8% 감소하는 등 월별 수출증가율 10개월째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6년 만에 최대 낙폭이다. 4년 연속 무역 1조달러 신화도 막을 내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총생산(GDP) 10%를 차지하는 중국 수출이 8%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평가하면서 "어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도 삼국간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가 올랐는데, 동의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비준안 동의가 늦어지면서 경제적인 손실도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비준되지 않으면 하루 40억원, 연간으로 1조5천억원에 달한다. 비준이 늦어지면 경제손해가 막중해지고 FTA 효과도 반감된다"며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다루길 협조해 달라. 정책 시기가 있는 만큼 지금은 비준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입씨름으로 허비할 때가 아니라 한중 FTA 효과를 극대화해서 수출활성화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11월 국회에서 비준동의안 통과돼야만 관세인하의 혜택 보고 내년에도 혜택을 보는 만큼 조속한 비준에 협력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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