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위안화 0.54% 절상 고시…10년래 최대폭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다소 큰 폭으로 절상했다.
2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41위안 내린 6.3154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달러화에 대해 위안화 가치를 0.54% 절상해 고시한 것으로 지난 2005년 달러-위안 페그제가 폐기된 이후 최대 폭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이처럼 대폭 절상한 것은 홍콩에서 거래되는 역외 위안화(CNH)의 가치가 3거래일 연속 크게 오른 때문으로 분석됐다.
역외 위안화는 지난 3거래일 동안 각각 0.07%, 0.63%, 0.43% 상승했다.
중국은 또 이달 국제통화기금(IMF)의 위안화 특별인출권(SDR) 준비통화 편입 결정을 앞두고 위안화 가치 끌어올리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역외 위안화 가치가 오르면서 지난 30일 역내에서 거래되는 위안화의 가치는 0.62%나 올라 200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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