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네고'에 하락 반전…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0원 하락한 1,139.2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상승해 1,143원 선에 진입했다.
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달러화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반전했다.
이후 달러화는 1,130원대 후반에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별다른 모멘텀이 없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이에 연동된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달러화가 레벨을 낮췄다"며 "네고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저점 매수세가 강화되며 달러화가 반등하겠지만, 네고가 나오면 상당히 무거운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3엔 하락한 120.3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6달러 상승한 1.102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39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9.54원에 거래됐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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