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유로존 경상흑자가 하락 방어
  • 일시 : 2015-11-02 14:09:38
  • 유로-달러, 유로존 경상흑자가 하락 방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2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완화 가능성이 유로-달러 환율의 하락을 유도하고 있지만, 유로존의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가 하락을 막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미즈호은행이 진단했다.

    은행의 카라카마 다이스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일 유로-달러가 오는 12월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추가적인 매도세에 시달릴 수 있지만,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상대적으로 높은 실질 금리 덕분에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유로존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 경제가 약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유로존의 추가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당초 1.8%였던 자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7%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8월 유로존의 경상수지 흑자는 177억유로를 나타냈다.

    오후 2시2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26달러 상승한 1.1028달러에 거래됐다.

    카라카마는 오는 12월말 유로-달러가 1.11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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