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적연금 CIO "이머징시장 PEF 투자할 계획"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세계 최대의 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GPIF)가 신흥국 사모펀드(PEF) 시장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로미치 미즈노 GPIF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크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협의체(CROSAPF)'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금융공사(IFC)와 함께 이머징 시장 PEF에 투자 하려고 한다"며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없지만, GFIP의 투자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PIF가 지난해 포트폴리오를 일본 국채 중심에서 50% 주식, 50% 채권 등으로 극적으로 바꿨다"며 "대체투자는 5% 정도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대체투자 부분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했다"며 " 5% 정도 상한선 가지고 향후 5년 투자하는 것은 괜찮겠다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GPIF가 런던에서 두 개의 건물을 매입한다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 실물 부동산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다"며 "보도되는 것 등과 달리 GPIF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미즈노 CIO는 이어 "대체투자도 투자의 지속 가능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GPIF는 투자 대상 기업들이 보다 나은 기업 지배구조를 갖추도록 촉구하고 있으며, 우리의 투자가 투자 대상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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