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ECB 완화 가능성 재확인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유로-달러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추가 완화정책 가능성을 재확인함에 따라 하락했다.
4일 오후 2시5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 뉴욕대비 0.0008달러 하락한 1.0954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지난 새벽 뉴욕 거래에서도 ECB의 추가 부양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에 하락했다.
미쓰비시UFJ 트러스트앤뱅킹의 사카이 도시히코 외환담당 매니저는 드라기 총재가 추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유로화가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오는 12월 회의에서 통화정책 적절성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확인해 여전히 추가 부양에 나설 준비가 돼 있음을 밝혔다.
사카이 매니저는 이런 가운데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높아져 유로-달러를 끌어내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것은 바로 중앙은행들이 만들어낸 거래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