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韓금리인하 전망 연기…"내년 2·6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가 한국은행의 향후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전망을 연기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4일 보고서를 내고 올해 11월과 내년 3월로 예상했던 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 2월과 6월로 각각 늦춘다고 밝혔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재정지출에 힘입어 한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전기대비 1.2%)이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면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종전 2.4%에서 2.5%로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재정지출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4분기와 그 후로도 지속될지는 의심스럽다"면서 4분기 성장률은 0.5%로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신중한 경제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이번 완화 사이클에서 기준금리는 25bp씩의 두 차례 추가 인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5%로 유지했고, 내후년 성장률 전망치는 2.7%로 0.8%포인트 하향했다.
그는 지난 9월 한은이 올해 10월과 내년 3월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씩 내릴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가 10월에는 11월과 내년 3월로 전망을 수정한 바 있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