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파 옐런에 상승 출발…5.80원↑
  • 일시 : 2015-11-05 09:19:45
  • <서환> 매파 옐런에 상승 출발…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스탠스를 재확인하면서 상승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5.80원 상승한 1,137.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재닛 옐런 Fed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옐런 의장은 4일(현지시간) 만약 경제 지표와 경제 전망이 기준금리 인상을 정당화한다면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분별력 있는 결정이라고 발언했다.

    미국 지표도 양호해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ADP와 무디스애널리틱스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정부부문 제외) 고용은 18만 2천명 늘어나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날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RBA) 총재의 발언도 달러화 상승을 거들었다. 글렌 총재는 "당분간 완화적 금리 스탠스가 필요하다"며 완화적인 발언을 했다.

    한 외국계은행의 외환딜러는 "전날도 장막판에 숏커버링으로 상승하면서 달러화 상승 기대감이 커졌다"며 "소폭이나마 달러화 반등 모멘텀 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12월 미국 금리인상 베팅하는 곳들도 점차 생기고 있어 상승 경계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딜러는 "옐런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유지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며 "뉴욕장이후 호주 중앙은행 총재도 지속적인 통화 완화 정책을 시사해 이날 달러화는 1,130원대에서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1엔 하락한 121.5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086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86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8.94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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