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달러 엘니뇨 우려에 약세…10월 상승분 절반 반납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뉴질랜드달러(키위달러)가 엘니뇨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우려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지난 4일 뉴욕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110달러 하락한 0.6589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3거래일 동안 2.7% 하락해 10월 상승폭인 5.9%의 약 절반을 반납했다.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 환율은 0.6579~0.659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엘니뇨 현상에 따른 농작물 수확 부진으로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전망에 뉴질랜드달러 가치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뉴질랜드달러 하락세가 좀 더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켓워치는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성장둔화에 이어 기상 이변까지 겹쳐 뉴질랜드달러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중국은 뉴질랜드 유제품의 최대 수입국가"라며 "최근 중국의 한자녀 정책 폐지가 뉴질랜드달러를 떠받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엘니뇨 우려가 이를 상쇄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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