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약후강…정책 비드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에 눌리다가 정책성 비드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줄어들거나 반등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내린 5.70원에 장을 마쳤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4.8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3.30원으로 전장보다 0.10원 내렸고 1개월물도 전장보다 0.10원 하락한 1.15원에 거래됐다.
장기물 위주로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며 눌렸으나 막판에는 정책성 비드가 낙폭을 상쇄했다. 해운선사 머스크가 대우조선해양에 컨테이너선 옵션 행사를 취소했지만, 관련 헤지 물량이 없어 FX 스와프포인트에 영향은 크지 않았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레벨을 지켜보다 레깅 헤지를 하고 있던 에셋스와프 대기 물량이 나오면서 6개월, 1년 위주로 장중에 눌렸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딜러는 "대우조선이 취소 통보를 받은 물량은 발주된 것이 아니라 추가 발주할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서 선수금, 중도금에 대한 헤지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헤지 포지션이 언와인딩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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