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외화보유액 200억~250억달러 감소 추정<SG>
  • 일시 : 2015-11-06 15:28:11
  • 中 10월 외화보유액 200억~250억달러 감소 추정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중국의 지난 10월 기준 외화보유액이 전달대비 200억~250억달러 줄었을 것으로 소시에테제네랄(SG)이 추정했다.

    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G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비둘기파적 입장을 취한 덕에 중국의 외화보유액 감소 속도가 둔화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갑자기 절하한 지난 8월에 940억달러 줄면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바 있다.

    9월에는 432억달러가 추가 감소했다.

    SG는 비둘기파적이었던 9월 FOMC로 인해 신흥국 통화는 이후 강세를 보였다면서 "아마 인민은행의 개입 부담도 줄고 자본유출 압력도 완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G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자본유출 압력은 조만간 다시 강해질 수 있다면서 "10월 FOMC 이후 연준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라고 시장에 상기시켜왔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외화보유액은 작년 6월 사상 최대치인 3조9천932억달러까지 늘어 4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으나 이후로는 4천억달러 이상 급감했다.

    올해 9월 기준 외화보유액은 사상 최대치에 비해 13.6% 줄어든 3조5천141억달러를 나타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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