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고용지표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6일 아시아 외환시장은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를 앞둔 경계심에 짙은 관망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크게 실망스럽게 나오지만 않는다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금리 인상을 밀어붙일 수 있어 달러화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3시3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0엔 상승한 121.84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02달러 하락한 1.0874달러에 거래됐고, 유로-엔은 0.09엔 높아진 132.50엔을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8만3천명 늘었을 것으로 예상됐다. 9월에는 14만2천명 증가에 그쳤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쿤 고 외환 전략가는 "이날 밤 비농업부문 고용이 양호하게 나오면 달러화가 더 오를 것이며 시장이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 크게 봐 아시아 통화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12월 가능성을 크게 낮추려면 지표가 정말로 취약하게 나와야 한다"면서 14만명을 밑도는 경우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재닛 옐런 연준 의장 등 연준 정책담당자 다수가 12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미국채 수익률은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새벽 미국의 2년물 국채수익률은 2.6bp 상승한 0.841%로 마쳐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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