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등 연준 수뇌부 3인방, 12일 또 총출동…8일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수뇌부 '3인방'이 오는 12일 잇달아 공개 발언에 나선다.
지난 4일 한날 공개 석상에 등장한 지 여드레만이다.
연준은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재닛 옐런 의장이 12일 워싱턴에서 금융위기 이후의 통화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오전 9시30분(이하 미국 동부시간) 환영사를 한다고 밝혔다.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이 콘퍼런스에서 오후 6시에 금융안정과 관련된 연설이 예정돼 있다.
연준의 실질적 '넘버3'인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같은 날 '뉴욕 이코노믹클럽'에서 오후 12시15분 미국의 경제전망에 대해 연설한다.
이번 주에 이어 시장의 관심은 세 사람의 입에서 12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이 나올지에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옐런 의장은 4일 미 하원에 나와 미국 경제가 연준의 전망에 들어맞게 움직인다면 오는 12월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는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옐런 의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저물가에 대한 우려를 누그러뜨리는 발언을 해 연내 금리 인상에 힘을 실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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