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이사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가 美 경제 제약"
  • 일시 : 2015-11-09 09:17:29
  • 연준 이사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가 美 경제 제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라엘 브레이너드 이사는 미국과 글로벌 통화정책의 차별화가 미국 경제에 실질적인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미국 금리인상 기대와 주요 글로벌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해외 성장률이 약해질수록 미국 경제에 하방 위험을 가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낮은 수준에 있어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해외 경제의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능력이 떨어진다"고 우려했다.

    앞서 브레이너드 이사는 부진한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조기 금리인상의 리스크를 경고한 바 있다. 그의 동료인 대니얼 타룰로 이사도 연내 금리인상이 어렵다고 언급해 12월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의장과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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