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혼조세…"美 12월 이후 금리인상 주목"
  • 일시 : 2015-11-09 16:01:11
  • <도쿄환시> 달러 혼조세…"美 12월 이후 금리인상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유로화와 엔화에 모두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엔화에 대해서는 상승폭이 다소 줄었고,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로 돌아섰다.

    오후 3시3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0엔 상승한 123.29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23달러 상승한 1.0766달러를 나타냈고, 유로-엔은 0.38엔 높아진 132.74엔에 움직였다.

    지난 주말 달러화는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오면서 유로화와 엔화에 급등세를 나타냈다.

    도쿄 소재 딜러들은 이제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이후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내년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더 높아질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도쿄 미씨비시UFJ의 나카야마 시게타케 수석 매니저는 "시장은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의 두 번째 금리 인상이 언제 이뤄질 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오조라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외환상품 매니저는 앞으로 수개월 사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전망을 반영해 외환 선물환 시장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고 말했다.

    12월 초에 나올 11월 고용지표에 따라 향후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미즈호은행의 다나카 세이이치 외환 스팟거래 헤드는 "만약 12월에 나오는 비농업부문 고용이 탄탄하면 내년 초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확산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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