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美 고용지표 반영 속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10월 고용지표를 소화하는 가운데 주요 통화대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2시15분(런던시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25엔 오른 123.44엔을, 유로-달러는 0.0039달러 상승한 1.0782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달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일어 달러화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미 노동부는 미국의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7만1천명 증가했다고 밝혀 17만7천명을 예상한 시장을 놀라게 했기 때문이다.
실업률도 5.1%에서 5.0%로 떨어져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다만,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지난 6일의 오름폭을 반납하며 하락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보며 내년 초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미즈호은행의 다나카 세이이치는 "12월 고용지표도 호조를 보이면 (12월에 이어) 내년 초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재차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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