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산출하는 LMCI, '고용 서프라이즈' 10월에 상승
10월에 1.6…9월 수치는 종전 0에서 1.3으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산출하는 고용시장환경지수(LMCI)에 따르면 미국 고용시장은 지난달 개선 추세가 전달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월 LMCI는 1.6으로 전달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LMCI는 실업률과 고용인구 및 경제활동참가율 등 19개 고용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지수로, 고용시장의 절대적 수준이 아니라 개선 추세를 보여준다.
LMCI가 플러스(+)라면 고용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로, 그 값이 클수록 개선 속도가 빠르다고 해석할 수 있다.
LMCI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해 8월 '잭슨홀 심포지엄'에 소개했으며 같은 해 10월부터 연준 스태프들에 의해 발표되기 시작했다.
10월 LMCI에는 지난 6일 발표된 미 노동부의 같은 달 고용보고서가 반영돼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올해 들어 최고치인 27만1천명을 나타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18만3천명을 대폭 웃돌았다.
같은 달 실업률은 5.0%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발표에서 지난 9월 LMCI는 종전 '제로'(0)에서 플러스 1.3으로 상향 수정됐다.
LMIC는 올해 들어 3월(-0.7)과 4월(-0.5)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러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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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의 LMCI 추이>
※자료: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홈페이지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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