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의 상승 압력이 다소 잦아들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미국발 주요 경제지표가 부재한 가운데 수출업체들의 네고 압력이 이어져 상승탄력이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어 1,150원대 중반에서 하방경직성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55.00~1,16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차장
전일 장막판 1,160원을 회복하지 못하고 하락하면서 심리적으로 롱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NDF에서 전일 종가보다 오르긴 했지만 이날 굵직한 미국 지표가 부재해 1,160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다만, 아시아 통화에서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여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하락은 제한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56.00~1,162.00원
◇ B은행 과장
미국 금리 인상 이슈가 다소 희석되면서 전날 이머징 통화들의 약세가 일부 되돌려졌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이 예정돼 유로화가 하락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올랐지만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상승 압력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엔화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크로스 환율인 엔-원이나 유로-원 환율과 관련한 매수 경계에 하방은 지지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54.00~1,161.00원
◇ C은행 차장
이날도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과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으로 아시아 통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약세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도 이러한 흐름에 동반 약세를 보일 것이다. 중국 지표와 관련한 변동성도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55.00~1,165.00원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