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방향성 부재 전망…中 산업생산 주목
  • 일시 : 2015-11-11 08:56:50
  • 달러-엔, 방향성 부재 전망…中 산업생산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별다른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미즈호은행의 우메카야 도시유키 팀장이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오후(2시30분) 발표되는 중국의 산업생산 지표를 보고 방향성 탐색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고 아시아 증시가 이 때문에 약세를 보인다면 단기 투자자들이 달러화 롱포지션을 청산해 달러-엔이 매도 압력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우메카야는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달러-엔이 "지금 수준에서 방향성 없는 거래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최근 별다른 재료가 없었음에도 달러-엔이 123엔대 초반을 지켜내고 있는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달러-엔이 이날 122.90~123.60엔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8시4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4엔 하락한 123.09엔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0023달러 상승한 1.0737달러에 움직였다. 지난 새벽 뉴욕 거래에서 유로화는 1.0674달러까지 떨어져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연설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은 다음 달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힌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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