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상되도 달러 강세 이어지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로 달러가 일시적으로 평가절상되겠지만 계속 강세 흐름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미국 화폐의 기초경제여건이라고 할 수 있는 무역수지 흐름과 달러 인덱스간 이격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현재 달러 가치는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이미 반영된 상태로 상당한 강세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달러 인덱스란 6개국 통화 유로(EUR), 일본 엔(JPT),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스웨덴 크로네(SEK), 스위스프랑(CHF) 대비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것을 말한다.
조 연구원은 "미국 내수경기가 빨리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석유류 수출이 지금보다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역수지 적자폭이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렇게 되면 기초경제여건 측면에서 달러가 약세로 돌아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단기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이어갈 수도 있겠지만 그 흐름은 계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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