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화 보합…호주달러 급등
  • 일시 : 2015-11-12 17:07:52
  • <도쿄환시> 달러화 보합…호주달러 급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1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보합세를 보였고, 호주달러는 실업률이 크게 떨어졌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오후 4시43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13엔 상승한 122.9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는 0.0004달러 떨어진 1.0745달러에 움직였고, 유로-엔은 0.19엔 높아진 132.15엔을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달러화에 대해 0.0088달러 상승한 0.714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뉴욕 장에서 약세를 보인 것에 동조하며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그동안 달러화가 많이 오른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장 중반 이후 일본의 닛케이225지수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엔화 매도세가 촉발돼 달러화가 소폭 올랐다고 다우존스는 분석했다.

    닛케이지수는 0.03% 오른 채로 마쳤다.

    GMO의 우에다 마리토 디렉터는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100% 확신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이날 발언을 통해 12월 금리 인상과 관련한 힌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호주달러는 10월 고용자 수가 예상보다 많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호주 통계청은 10월 고용자 수가 전달보다 5만8천600명 증가했다고 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1만5천명 증가)를 크게 웃돈 것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6.2%로 유지됐을 것이란 시장 예상과 달리 5.9%로 0.3%포인트나 내려앉았다.

    골드만삭스는 고용지표가 대폭 개선되면서 호주중앙은행(RBA)이 2017년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는 12월 추가 부양 가능성을 놓고 유럽중앙은행(ECB) 관계자들의 매파와 비둘기파 발언이 고루 나오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아르도 한센 ECB 정책위원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ECB가 예금 금리를 포함해 정책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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