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세계 금 수요 8% 증가…3분기만에 플러스<WGC>
  • 일시 : 2015-11-12 17:26:05
  • 7~9월 세계 금 수요 8% 증가…3분기만에 플러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 7~9월 세계 금 수요가 가격 하락에 힘입어 3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2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세계금위원회(WGC)는 지난 7~9월 금 소비량이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1천121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값 급락이 수요를 촉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금괴와 동전 등 개인투자 분야가 미국과 중국의 수요에 힘입어 27% 증가한 296톤을 기록했다. 금 수요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귀금속 수요는 약 631.9톤으로 6% 늘었다.

    지역별로 인도의 총수요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268톤을 기록, 1년만에 1위를 탈환했다. 결혼시즌 돌입으로 귀금속 구매가 늘었다.

    홍콩을 제외한 중국의 총수요는 240톤으로 전년비 13% 증가했다. WGC는 "위안화 평가절하로 지역내 가격 상승 기대가 강해지면서 금괴 매수세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총수요는 60% 증가한 59톤을 기록했다. 투자 수요가 3배 증가한 33톤을 차지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