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 출발… 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증시불안 등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상승한 1,158.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의 강세 완화에도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상승했다. 국내주식시장에 이어 중국 증시도 불안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약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뉴욕증시에서도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 등 주요 지수가 1% 이상 급락했고 국제유가도 급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개장 후 하락하기도 했으나 다시 반등했다. Fed 인사들의 발언이 대체로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어 상승탄력을 받아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장 마감 후 미국의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전날 NDF에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경기 우려 발언에 따라 글로벌 달러가 강세였으나 재닛 옐런 Fed 의장이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을 삼가면서 유로가 재상승해 달러화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지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주식 순매도 나타내고 있어 주식 자금의 향방과 상단에서의 수출업체 네고 여부에 따라 흐름이 결정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22.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080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4.97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2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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