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中 증시 불안에 1,160원대…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 증권시장까지 불안해지자 1,160원대로 올라섰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2.70원 상승한 1,160.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이날 뉴욕 다우지수 하락 등 주식시장 불안 등 위험 회피 심리에 상승했다. 오전 10시 30분 개장한 중국 증시도 약세를 나타내자 달러화는 상승 탄력을 받은 후 1,161.5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달러화가 레벨을 높이자 수출업체들도 출회를 지연하면서 달러화는 1,160원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 고시도 높게 나오고 중국 증시도 불안해 고점을 높였다"며 "이날 주가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졌다. 다른 재료가 없는 상황이라 상승 압력은 유지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22.7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하락한 1.078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55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81.4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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