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1.0780달러 밀리면 강세론자 '백기선언'
  • 일시 : 2015-11-13 14:26:36
  • 유로화, 1.0780달러 밀리면 강세론자 '백기선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유로화가 1.078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유로화 강세론자들이 패배를 시인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13일 진단했다.

    다우존스는 전날 뉴욕장에서 유로화가 달러화에 크게 오름에 따라 유로화 강세론자들이 안도했겠지만,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다우존스는 유로-달러가 이날 1.0780달러 아래로 밀리고, 볼린저 밴드의 하단밴드로 진입하게 된다면 유로화의 약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차트상 유로화 약세 신호가 나타난다면 유로화 약세 베팅이 재개되면서 1.0589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린다고 다우존스는 말했다.

    간밤 유로화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비둘기파적 언급을 반복하면서 양적완화 확대를 시사했음에도 달러화에 상승했다.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 담당자들이 12월 금리인상과 관련해 다소 엇갈린 발언에 나선 것이 그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다우존스는 분석했다.

    또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이미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달러화 롱포지션에 지나치게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일부 차익 실현이 촉발된 것도 유로-달러 반등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오후 2시12분 현재 유로-달러는 뉴욕장 대비 0.0019달러 하락한 1.0790달러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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