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권영선 "韓, 재정지출 감소로 4Q 성장률 급락할 것"
  • 일시 : 2015-11-13 14:47:20
  • 노무라 권영선 "韓, 재정지출 감소로 4Q 성장률 급락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재정지출의 감소로 한국 경제의 4분기 성장률이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의 권영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3일 보고서에서 정부가 2015년도 예산을 모두 사용한다 하더라도 4분기 재정지출은 전년대비 9.4% 감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정지출이 견인한 3분기의 성장 모멘텀이 4분기와 그 이후에도 지속할지 의문"이라면서 시장이 4분기 재정지출이 미칠 부정적 효과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이 취약한 가운데 재정지출마저 줄어 4분기의 전기대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5%로 3분기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점쳤다.

    그는 재정지출이 3분기에는 성장률에 0.9%포인트의 기여를 했지만 4분기에는 성장률을 0.2%포인트 갉아먹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내년 2월과 6월에 25bp씩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종전 전망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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