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역외 오퍼와 물량 압력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오퍼와 위안화 예금 관련 물량 등으로 하락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4.7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 역시 전장 대비 0.05원 하락한 3.25원에 거래를 마쳤고, 1개월물은 3거래일째 1.20원에 머물렀다.
통화선물 롤오버 물량과 위안화 예금 관련 물량 등 오퍼가 전반적으로 지속되며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역외 중심의 오퍼 역시 이어지며 스와프포인트에 하방압력을 가했다는 진단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통화선물 롤오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등 물량 부담이 있었다"며 "별다른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물량 압력이 지속되며 대부분 구간에서 스와프포인트 레벨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도 "이벤트에 휘둘리는 분위기는 아니며, 위안화 예금 관련 물량과 역외 오퍼로 스와프포인트가 눌렸다"며 "장 전반적으로도 비드가 다소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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