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유로존 GDP 실망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1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영향으로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이날 오후 12시4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19달러 내린 1.079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33엔 밀린 132.21엔을, 달러-엔 환율은 0.04엔 하락한 122.57엔을 나타냈다.
유로존이 지난 3분기에 기대 이하로 성장한 것이 유로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이자 2분기 성장률인 0.4% 증가를 밑돈 결과다.
중국의 성장 둔화와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진단됐다.
ING의 칼스턴 브르제스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소비가 호조를 보였지만 산업생산과 수출 부진이 이를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로존의 9월 무역수지 흑자는 205억유로로 전년 대비 31억유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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