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원화 등 주요 통화 등락률>
<※ 편집자 주 =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원화를 포함해 주요 통화의 움직임을 보다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간 등락률을 점검해 매주 송고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지난주(8일~15일) 원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아시아 주요 통화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116)에 따르면 지난주 원화의 미국 달러 대비 절하율은 1.9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호주 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1.11% 절상됐고, 싱가포르 달러는 0.34% 절하됐다.
이 기간 말레이시아 링깃화 역시 1.52% 절하됐고, 태국 바트화는 0.28%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35% 절하됐고, 대만 달러화 역시 0.49% 절하됐다. 반면 인도 루피와 필리핀 페소화는 각각 0.03%, 0.04% 절상됐다.
아시아 통화 이외의 신흥국 주요 통화 중에서는 브라질 헤알화가 1.48% 절하됐고, 러시아 루블화는 무려 3.54%의 절하율을 나타냈다.
주요 통화의 경우 엔화와 유로화는 각각 0.43%, 0.07% 절상됐다. 위안화는 0.32% 절하됐다. 신흥국 통화들이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인 셈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호조의 영향으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확산됐고, 이 과정에서 아시아·신흥국 통화의 전반적인 약세 움직임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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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통화 등락률>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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