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22.00~123.00엔 전망…파리 테러에 하락 압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파리 테러 파장에 주목하며 122.00~123.00엔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아오조라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외환상품 담당 매니저는 "파리 테러로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일어 달러-엔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소폭의 엔화 매수, 유로화 매도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주식 같은 위험자산이 파리 테러에 반응하는지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로가 매니저는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 초반에 달러-엔 저가 매수세가 있었는데, 이는 달러-엔이 122엔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발표되는 일본의 7~9월 국내총생산(GDP)이 실망스럽다면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 전망에 힘이 실려 달러-엔 하락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1.068~1.1087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8시36분 현재 달러-엔은 뉴욕 전장대비 0.32엔 내린 122.33엔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0048달러 밀린 1.0702달러에, 유로-엔은 0.92엔 내린 130.94엔에 각각 거래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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