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신흥국 통화, 테러 여파로 '우수수'…낙폭은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6일 주요 아시아 통화는 파리 테러 여파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영향으로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4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0.7110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4달러 내린 0.6532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원 환율은 8.3원 오른 1,17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3,700루피아로 40루피아 올랐고, 달러-말레이시아 링깃 환율은 4.3895링깃으로 0.0095링깃 상승 중이다.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초반 상승했다가 반락해 0.0004싱달러 하락한 1.4235싱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의 동시 다발 테러가 발생해 12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유로존의 경제 타격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면치 못했고, 위험자산인 아시아 통화도 덩달아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다만 주말동안 악재가 소화되면서 낙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은 모습이다.
CMC마켓츠의 릭 스푸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테러에 지나치게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길 꺼릴 것"이라며 "소비나 비즈니스에 (구체적인) 영향이 나타나야 투자 심리에 장기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초반 1.0687달러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여 현재 0.0035달러 내린 1.0715달러를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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