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파리 테러 영향으로 하락
  • 일시 : 2015-11-16 16:02:27
  • FX스와프, 파리 테러 영향으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파리 테러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 영향으로 전 구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20원 하락한 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6개월물도 전장 대비 0.10원 하락한 4.6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05원 하락한 3.20원에 거래를 마쳤고, 1개월물도 전장 대비 0.05원 하락한 1.15원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발생한 파리 테러의 영향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스와프 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는 진단이다. 다만,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비드가 꾸준히 유입되며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파리 테러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는 등 전체적인 시장 심리가 위험자산 회피 쪽으로 옮겨갔다"며 "리스크 오프 심리로 매수 포지션이 정리되며 스와프포인트도 하락했지만, 역외 비드가 꾸준히 유입되며 하락폭 자체는 크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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