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기축통화로서 달러 대체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위안화가 결국에는 달러를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잰 덴 애쉬모어 그룹 리서치헤드는 "위안화는 주요 기축통화로서 결국 달러를 대체할 것"이라며 "중국의 국채시장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덴 리서치헤드는 위안화의 부상 과정은 중국의 1인당 소득이 서구 국가들을 따라잡는 속도보다 훨씬 빠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존 기축통화인 달러, 유로, 엔, 파운드는 양적완화의 후유증으로 신뢰를 크게 잃을 것이라는 이유다.
그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영국의 중앙은행들은 기축통화국의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존 기축통화의 신뢰 하락은 각국 중앙은행들이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채택하게 만들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위안화의 가치를 더 안정시켜 중국의 자본계정 자유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하는 일은 중국의 규모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라며 중국의 인구규모는 미국의 4배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과 중국이 각각 2011∼2015년 평균 성장률을 유지하면 2043년에는 중국의 1인당 소득이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위안화가 오는 30일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통화 바스켓에 편입되면 기축통화 중 13%의 가중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jhha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