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韓수출부진, 구조적 한계에 봉착"
  • 일시 : 2015-11-17 11:51:31
  • 원유철 "韓수출부진, 구조적 한계에 봉착"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7일 한국의 수출부진 현상에 대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 수출부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인 한계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0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5.8%가 감소하면서 6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게다가 최근 글로벌 산업트렌드에 따른 산업변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에게 우리의 자리를 빼앗기는 상황"이라며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고 현재 고용절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 개편과 내수활성화가 절실하며, 그 중심에 서비스산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에 비해 고용비중이 작고, 특히 양질의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금융·의료·사업서비스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비중이 작다"며 "서비스산업발전법이 통과되면 국내총생산(GDP)은 연간 0.2%~0.5%, 1인당 GDP는 1천달러 정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지난 2011년 12월 제출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1천400여 일 째 국회에 계류중"이라며 "법안은 처리시켜주지 않고 경제위기, 고용절벽을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앞과 뒤가 맞지 않다"며 "하루라도 빨리 일자리 창출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에게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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