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낙폭 축소…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로 낙폭을 줄이고 1,170원 전후에서 횡보하고 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일보다 3.80원 하락한 1,17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전장에서 롱플레이에 대한 되돌림이 나타났으나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 오히려 달러화는 점심시간을 전후해 낙폭을 줄여 1,17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A은행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저점을 터치한 수준이라 매도세는 크지 않다"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줄지 않고 있어 막판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1,172.50원 위로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B은행 다른 외환딜러는 "오전에 달러화가 1,170원 아래에서 거래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할 분위기는 아니다"며 "최근 장중 숏플레이에 나섰다가도 장막판 비드가 유입되는 경향이 있어 1,170원선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면 달러화가 지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7엔 오른 123.3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내린 1.0662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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