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 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서울외환시장 참가자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등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된 만큼 상승 압력이 여전하지만, 수출업체의 고점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미국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도 앞두고 있어 달러화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점쳐졌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67.00원에서 1,17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미국의 CPI가 예상치에 부합한 만큼 달러화의 상승 압력이 소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 저녁에는 미국의 FOMC 의사록 공개도 예정된 상황이다. 달러화가 개장 직후 소폭 밀릴 수 있어도 결국은 1,170원대에 진입하며 오름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큰 편이다. 달러화가 전일 종가를 상회하는 수준에서 장 마감을 맞이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68.00원~1,174.00원
◇ B은행 부장
전일과 별다른 차이 없는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본다. 뉴욕 금융시장 전체적으로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며, 특별한 이슈도 없는 상태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지만, 서울환시에서는 달러화 고점에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는 모습이다. 박스권에서의 움직임이 전망되며 거래 자체도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67.00원~1,172.00원
◇C은행 과장
딱히 모멘텀이 없는 장세 같다. 뉴욕 금융시장에서도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가 지속됐지만, 국제 유가 하락에도 신흥국 통화는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모멘텀 없이 수급에 따라 1,170원대를 중심으로 한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굳이 방향을 잡자면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진행 중인 만큼 전체적으로 달러화도 상승 추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
예상 레인지: 1,167.00원~1,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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