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1.05달러 하향 돌파엔 '강력한' 재료 필요"
  • 일시 : 2015-11-18 11:37:59
  • "유로, 1.05달러 하향 돌파엔 '강력한' 재료 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유로화가 1.05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약세가 가속화하려면 "훨씬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노무라증권의 이케다 유노스케 수석 외환 스트래티지스트가 18일 진단했다.

    유로화는 최근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유로존 주식 롱포지션, 유로존 채권 롱포지션, 유로화 숏포지션이라는 세 가지 거래가 결합한 이른바 'ECB 트레이드'가 유로화 약세의 배경이다.

    이케다는 그러나 내달 초까지는 유로-달러가 큰 폭의 약세보다는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내달 2~3일로 예정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연설이나 3일 ECB 통화정책회의, 4일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 등 결정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까지는 지금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이케다는 내년 상반기에 유로화가 1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전 11시27분 현재 유로-달러는 뉴욕장 대비 0.0011달러 하락한 1.063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4월 초 이후 7개월 만의 최저치다.

    시장에서는 다음날 나올 연준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주목하고 있다. FOMC는 당시 성명에서 12월로 예정된 "다음번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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