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가격 5년간 상승 전망…태양전지 수요 덕<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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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8 17:39:58
은 가격 5년간 상승 전망…태양전지 수요 덕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태양광 관련 사업의 확장에 힘입어 은 가격이 오를 것이란 진단이 제기됐다.
18일 CNBC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시모나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각국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태양전지 수요 증대로 은 가격이 향후 5년 동안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열과 전기 전도율이 우수해 태양전지를 만드는 핵심 재료로 쓰이는 은 가격은 이번 주 들어 3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현재 은 가격은 온스당 14달러로 연초 대비 10% 떨어졌다.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현재 은 현물 수요 중 태양광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전력량이 매년 평균 53% 증가한 바 더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부 선진국이 재생 에너지 생산에 대한 지원금을 축소했지만 은 가격 전망은 여전히 밝다"며 "공해에 대한 사회적인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중국 등 신흥국이 대체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몇 년 후에 태양전지 생산 증가분의 절반가량을 중국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전력량이 2020년에는 2014년의 다섯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은을 대체할 물질을 찾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연구 초기 단계로 대체 물질을 찾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또 현재 은 가격이 떨어진 것도 대체 물질을 찾기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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