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獨 국채금리차 확대…외국인 美국채 매수 확대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금리인상에 나서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로 해외 국채와의 금리차가 벌어지자 차익을 노린 해외 투자자들의 미 국채 매수가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는 19일 "미 국채와 해외 채권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됐다"며 "해외 투자자들의 미 국채 매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실제 연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채권금리 상승세는 억제될 것이란 전망이다.
샘슨 캐피털 어드바이저에 따르면 5년만기 미국 국채금리와 독일 분트금리의 차이는 약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5년물 미국 국채금리와 독일 분트금리 차이는 180bp 수준으로, 지난 2005년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50bp를 웃돌았다. 1999년 기록한 230bp도 눈앞에 두고 있다.
샘슨 캐피털은 "많은 투자자들이 향후 수년간 채권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적어도 미국에서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포인트뷰 매니지먼트도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미 미국 장기채 금리를 낮추고 있다"며, 독일과 일본 채권금리 수준과 비교할 때 미 국채 투자는 어렵지 않은 결정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