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동부화재 블록딜+롱스탑 낙폭 확대…6.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50원대 초반으로 하락폭을 키웠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보다 6.90원 내린 1,1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롱스탑과 네고물량에 1,155원 아래로 하락했다. 일부 시장참가자들은 동부화재 블록딜 관련 달러매도 물량에 대한 기대도 달러화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내다봤다.
동부화재는 전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오너일가 지분 558만2천주(7.9%)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마무리했다.
A은행 외환딜러는 "롱스탑과 역외매도에 1,150원대 초반에서는 네고물량도 조금 유입돼 달러화가 하락했다"며 "1,150원대 초반에서 저점 결제수요가 유입되는데 동부화재 블록딜 관련 달러 매도 물량도 의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 딜러는 "달러화가 1,155원 아래로 내려오자 저점인식 결제수요도 조금씩 유입되고 있다"며 "현 수준에서 2원 이상 빠지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외환시장 대비 0.01엔 오른 122.8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내린 1.0722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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