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신흥국에 내년 최대 악재는 위안화 절하"
내년 신흥시장 회복 전환점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2016년 신흥시장의 최대 악재는 위안화 평가절하라고 골드만삭스가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중국 월스트리트견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달러화 강세와 중국의 경제둔화 때문에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하를 허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위안화 절하가 가져올 파급효과는 신흥국에 중대한 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2016년은 신흥시장이 바닥을 치고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카막시야 트리베디 골드만삭스 신흥시장 연구 수석은 "신흥시장 경제가 개선되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다만 그 강도는 2000년대 초 만큼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2016년 신흥시장의 경제성장률이 4.9%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 예상치인 4.4% 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성장폭의 증가가 투자자들의 비관적 정서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성장세가 기대되는 신흥국으로 러시아, 인도, 폴란드를 꼽았다. 반면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말레이시아 등은 여전히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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