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 가동…韓·佛 공동 의장국
  • 일시 : 2015-11-22 10:38:05
  •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 가동…韓·佛 공동 의장국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주요 20개국(G20)은 내년부터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한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를 2년 만에 재개한다. 다음 달부터 가동되는 실무회의의 의장국으로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선임됐다.

    기획재정부는 22일 'G20 정상회의 후속조치'에서 "정부는 내년도 G20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 공동 의장국으로서 오는 12월부터 실무회의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는 앞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1년부터 3년간 운영된 바 있다. 실무회의는 G20 회원국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도 참여해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공조방안을 마련하고, 내년 9월 G20 정상회의에 보고하게 된다.

    첫 실무회의는 다음 달 15일 중국 하이난 산야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계획 마련과 급격한 자본이동에 대비한 거시건전성 조치, IMF의 특별인출권(SDR) 역할 확대, 국가채무재조정 등이 논의된다.

    기재부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신흥국 자본 유출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안전판 마련을 위해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거시건전성 조치 논의를 주도할 것"이라며 "실무회의 공동 의장으로 국제금융체제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성과물을 내놓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