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추수감사절 연휴 전 관망세
  • 일시 : 2015-11-23 07:10:00
  • <뉴욕환시-주간> 추수감사절 연휴 전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이번 주(23~27일) 뉴욕 환시 참가자들은 주 후반 미국 추수감사절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일(미국시간) 달러화는 경제지표 등 자체적 재료 부재로 엔화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미 동부시간) 기준 달러-엔 환율은 122.89엔을 기록해 전일대비 0.04엔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644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732달러보다 0.0088달러 낮아졌고, 유로-엔은 130.82엔을 나타내 전날 131.86엔보다 1.04엔 밀렸다.

    1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달러 인덱스는 90.31을 기록했다.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전망에 힘입어 지난 한주간 0.2% 상승했다.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이 파리 테러 충격에서 조기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환시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더 반응하는 모습이었다.

    12월 중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까지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 시장은 26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연휴동안 포지션을 들고가기 부담스러운 일부 참가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에는 특별히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지 않다.

    주초인 23일에는 일본 금융시장도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할 예정이다.

    그나마 주목할 유럽의 추가 테러 발생 여부와 변수는 오는 24일 발표될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다.

    미국 3분기 GDP 성장률의 경우 속보치가 연율 기준 1.5%로 전분기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시장에서는 2.1%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대로 나올 경우 12월 금리인상 전망을 한층 단단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 일정이 부재한 가운데 이번 주는 유럽에서 주목할만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

    25일에 영란은행(BOE) 금융정책위원회(FPC) 회의와 독일 분데스방크 금융안정보고서 공개가 예정돼 있고, 26일 마크 카니 BOE 총재가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2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융안정보고서도 나온다.

    이 밖에 24일 글렌 스티븐스 호주중앙은행(RBA) 총재 연설과 25일 일본은행 10월말 금융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26일 브라질 기준금리 결정, 27일 일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에 주목할만하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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