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달러화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롱스탑 경계가 살아있는 가운데 업체들과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말에 들어서고 있어 과감한 포지션 플레이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45.00~1,16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부장
미국 금리 인상 테마는 어떤 형태로든 살아있겠으나 Fed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강도의 발언이 나왔고 속도 문제까지 논해지다 보니 실망 매물이 많이 나왔다.
다만 연말에 들어서면서 업체들이나 역내외 플레이어들의 과감한 매수세 및 매도세는 많지 않을 것이다. 레인지 장세로 접어들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많이 하락한다면 1,145원대도 볼 수 있겠으나 1,150원대를 왔다갔다 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8.00~1,156.00원
◇ B은행 차장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은 당연시되고 있으나 그 이후 6개월 이상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강해졌다. 하단 방어선들이 결국 지켜지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역외에서 비드 분위기가 있었으나 전반적인 분위기상 달러화는 이날도 상승보다는 하락 쪽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45.00~1,160.00원
◇ C은행 과장
지난주 달러화가 1,150원대 후반에서 추가 상승하지 못하자 역외에서 다시 롱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결국 1,160원대를 넘지 못했다.
전체 수급을 보면 팔아야 하는 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1,170원대에서 저항이 강했으나 하락 속도가 과한 부분 있어 하단에서는 1,150원대에 막힐 것으로 본다. 1,150원 지지력을 확인하면 반등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48.00~1,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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