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유로존 PMI 호조에도 혼조
  • 일시 : 2015-11-23 21:13:29
  • <유럽환시> 유로화, 유로존 PMI 호조에도 혼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23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에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2시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23달러 내린 1.0621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01엔 오른 130.83엔을, 달러-엔 환율은 0.28엔 상승한 123.17엔을 나타냈다.

    방향성을 가늠할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베팅에 나서지 않았다.

    미즈호증권의 스즈키 켄고 전략가는 "새로운 재료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테러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엇갈린 통화정책의 영향으로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올랐다"며 "투자자들이 유로화를 매도하는 데 경계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켄고 전략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달 3일 정례 통화정책회의 때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유로화 가치에 반영됐다"며 "다만 외환시장 전반에 걸쳐 활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정보제공업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11월 합성 PMI 예비치가 54.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 수치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4.0을 웃돈 결과다.

    같은 달 독일의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6으로 전망치 52.0을 웃돌았고 합성 PMI 예비치는 54.9로 직전월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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