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12월 ECB, 예금금리 10~20bp 인하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이 12월 정례통화정책회의에서 예금금리를 10~20bp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은 가운데 프랑스 테러로 유로존 경기의 하강 압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연내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 ECB는 대규모 부양책을 시행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ECB는 다양한 정책 중 정책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최근 마리오 드라기 총재 등 몇몇 ECB 관계자들이 필요한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다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다"고 전했다.
그는 "ECB가 예금금리를 10~20bp 인하하면 매입을 제한하는 하한 금리가 최대 마이너스(-) 0.4%까지 낮아진다"며 "이에 따라 ECB의 매입 가능한 국채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ECB는 금리 하락을 통해 유로화의 약세 압력을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자금 유입세가 지속되며 유로존 증시의 수급 여건도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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