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화, ECB 완화 기대에 7개월래 최저
  • 일시 : 2015-11-25 21:27:38
  • <유럽환시> 유로화, ECB 완화 기대에 7개월래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화는 25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주에 통화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에 7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12시9분(런던시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052달러 내린 1.0593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47엔 밀린 129.92엔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ECB의 추가완화 전망이 부각된 것이 주요 통화대비 유로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시장은 ECB가 양적완화 규모나 기간을 확대하고 예금금리 인하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BBH의 마치 챈들러는 "ECB가 부양책을 실제로 내놓지 않았지만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며 "ECB는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ECB 통화완화가 가격에 모두 반영됐다는 생각은 잘못됐다"며 "시장뿐만 아니라 ECB도 다음 주에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아직 모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ECB는 시장 왜곡을 막기 위해 올해 말과 내년 초에 걸쳐 일시적으로 채권 매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존스는 ECB가 다음 달 22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채권 매입을 중단하고 1월4일부터 매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CB는 채권매입 중단을 고려해 이달 27일부터 내달 21일 사이에 매수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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