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절하 문제는 '진퇴양난'"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이 위안화 절하 문제를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兩難境地)의 상황에 빠져 있다고 도이체에셋앤웰스매니지먼트(도이체AWM)가 말했다.
25일(현지시간) 차이신에 따르면 도이체에셋앤웰스매니지먼트의 마르코 몬타나리 패시브펀드 관리 헤드는 중국이 경제의 긴축을 막기 위해서는 위안화를 절하해야 하지만 반대로 위안화를 절하 하는 경우 국제투자자들은 위안화자산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신용등급과 일본, 프랑스의 신용등급은 비슷한 수준이며, 신용부도스와프(CDS)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이 다른 국가에 비해 투자 대상으로서 손색이 없지만 환율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몬타나리 헤드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위안화를 완만하게 절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이 내년 위안화를 총 5% 까지 절하하더라도 다른 통화에 대해서는 여전히 절상된 수준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불만을 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웨이 도이체방크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0월 중국 당국이 거듭 추가적인 위안화 절하가 없음을 천명한 사실을 들어 위안화의 추가절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장 이코노미스트는 또 인민은행이 8월 위안화 절하 뒤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를 통해 절하 충격을 완화했다고 지적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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