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ECB, 예금금리 20bp 인하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3일 열릴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예금금리를 20bp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BNP파리바는 26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10bp 인하 전망보다 폭이 확대된 것이다. 현재 ECB의 예금금리는 마이너스 0.2%로, 예상대로라면 마이너스 0.4%로 떨어지게 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BNP파리바는 예금금리 인하와 함께 자산매입 매입 프로그램을 현재 월 600억유로에서 100억유로 늘리고, 프로그램 실시 기간을 2017년 9월까지 1년 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BNP파리바는 "ECB 추가 완화 기대감에 유로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유로 숏(매도) 포지션도 적게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소시에테제네랄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종종 과소평가될 때가 있다"며 "'수단을 가리지 않겠다'는 뜻은 말 그대로 수단을 안 가리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ECB의 추가 완화에)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이미 상당히 크다는 점은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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